델라라나, 론칭 10주년 아카이브 전시…기념 컬렉션 20여종 공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19 23:36: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델라라나(DELLA LANA)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델라라나가 오는 23일까지 서울 청담동에서 ‘레이어스 오브 타임(Layers of Time)’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이번 전시는 브랜드의 지난 10년간 아카이브와 10주년 기념 컬렉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디자이너의 스케치와 제작 도구, 샘플 등을 통해 디자인과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전시장 입구에는 기념 컬렉션 대표 제품인 ‘오간자 레이어드 트렌치코트’를 배치했다. 오간자 원단을 여러 겹 겹쳐 제작한 제품으로 소재와 옷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10주년 기념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화이트 색상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질감의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간자 트렌치코트와 이탈리아 피아센자사의 캐시미어로 제작한 케이프 코트 등 20여 종을 선보인다. 일부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소재 체험 공간에서는 브랜드가 사용하는 주요 원단과 소재 선정 기준을 소개한다. 완제품뿐 아니라 원단과 제작 과정도 전시해 브랜드의 디자인·생산 노하우를 전달한다.

 

전시는 22일까지 백화점 바이어와 패션업계 관계자,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3일에는 일반 소비자에게 공개하며, 방문객에게 오간자로 제작한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델라라나 관계자는 “고급 소재와 정교한 디자인은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지난 10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성을 강화하고 충성 고객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원 영업손실에서 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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