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1-06 22:58:4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방문객들이 샤넬의 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품 구성은 향수와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N˚5 스테리 바디 오일’과 ‘코코 마드모아젤 쉬머링 바디 오일’ 등 국내 면세점 단독 상품을 비롯해 홀리데이 시즌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샤넬의 프리미엄 향수 라인인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과 N°5, 코코 마드모아젤, 블루 드 샤넬 등 주요 향수 제품도 판매한다.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체험을 제공하며, 현장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뷰티 서비스 ‘THE MOMENT’를 진행한다.
디지털 스키 포토부스도 마련했다. 이용자가 화면 속 스키를 조작해 슬로프를 내려가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생성된 AI 이미지는 QR코드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방문객 대상 혜택도 준비했다. 초대장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트래블 키트를 증정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포디움 전용 기프트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여행 시즌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는 고객들이 샤넬의 특별한 홀리데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포디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단독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해 공항 면세점의 쇼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여행 서비스 기업 굿럭과 제휴해 최상위 VIP 고객에게 여행 짐 보관·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리클래스와는 1대1 맞춤형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컨시어지는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최상위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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