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뺏고 빼앗기는 '불꽃 로맨스' 대전 펼쳐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3-08-18 08:42:5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16기에서 불꽃 튀는 로맨스 혈투가 시작된다.
18일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23일 방송을 앞두고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로맨스 대전을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호는 “현숙님 데려갔어요 영식님이”라고 묻는다. 이어 산 좋은 정자에서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는 영식과 현숙의 모습이 포착된다. 잠시 후 영호는 뭔가를 결심한 듯 “뺏어올게요”라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깜짝 놀란 영자가 “어 뺏어와”라고 묻자 영호는 “응”이라고 대답해 ‘삼각 로맨스’ 발발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본격 ‘랜덤 데이트’의 시작을 알리고 광수는 “으~”라고 머리를 감싸 쥔다. 이후 솔로남들은 하나둘씩 한복을 입고 등장하고 영숙, 정숙은 속내를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는다. 옥순은 누군가를 보고 슬쩍 미소를 짓고 현숙은 “잘 어울리네..”라고 한 뒤 깊은 한숨을 내쉰다. 과연 ‘한복 랜덤 데이트’에서 어떤 운명의 커플이 탄생한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4.7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아 16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돌싱 특집으로 진행되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러브라인은 오는 23일 밤 10시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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