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10세 연하 조승우와 다정한 투샷..."나는 성덕"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3-08-16 08:34:0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후배 연기자 조승우와 다정하게 찍은 인증샷을 올려놓았다.
엄정화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적이었던 ‘오페라의 유령’ 나는 성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조승우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조승우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무대 분장을 한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다. 엄정화는 그런 조승우의 팔짱을 끼고 밝은 미소로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엄정화는 올해 53세이며 조승우는 그보다 10세 어린 43세임에도 두 사람은 30대 친구처럼 나란히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아울러 엄정화는 조승우의 찐팬이라 뮤지컬 현장까지 직접 찾을 만큼 그를 응원해 두 사람의 우정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한편 조승우는 지난 7월 21일부터 개막한 ‘오페라의 유령-서울’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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