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국내 말산업 기업 해외 진출 지원…12월 미국 AAEP 참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1-06 22:09:1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30일 국내 말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2026년 AAEP 참가기업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AAEP 무역박람회 참가 기업 역량강화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미말임상수의사협회(AAEP) 박람회 참가를 앞두고 기업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링크솔루텍, 림피드, 레보메드, 브레인유, 티젤바이오 등 6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 박람회 참가 경험과 수출 지원제도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난해 AAEP 박람회 참가기업인 프로티아의 임국진 대표는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상담 등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평화 과장은 '수출24' 등 해외 진출 지원제도와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공급망 ESG 대응과 관련한 지원사업도 소개됐다. 삼송그룹 전영진 대표는 한국마사회가 11~12월 추진하는 '공급망 ESG 수준진단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한국마사회는 기업별 부스 배치와 운영계획 등 박람회 참가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참석 기업들은 해외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박람회 운영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국내 말산업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국내 말산업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최근 전문인증기관의 심사를 거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4년 연속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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