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호빵맨 협업 상품 선봬…겨울 간식 시장 공략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1 22:06:0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편의점 GS25가 인기 캐릭터 호빵맨과 협업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겨울철 간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호빵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GS25의 호빵 매출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직전 동요일 대비 75.2% 늘었다.
GS25는 호빵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호빵맨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캐릭터와 상품 간 연관성을 높여 기존 호빵 고객과 캐릭터 팬덤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호빵맨 밤단팥호빵’과 ‘카레빵맨 카레호빵’이다. 밤단팥호빵은 단팥 앙금에 밤을 더해 식감을 살렸으며, 카레호빵은 카레 소스에 채소와 돼지고기를 넣어 풍미를 강화했다.
호빵맨 캐릭터를 활용한 상온 베이커리 상품도 출시한다. ‘식빵맨 크림샌드’는 크림을 채운 제품이며, ‘세균맨 딥쇼콜라파이’는 초콜릿 필링을 활용했다. 해당 상품에는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해 수집 요소를 더했다.
GS25는 개별 포장 호빵도 선보인다. ‘삼립 정통단팥호빵’ 등 단품 상품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어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다.
호빵맨 호빵 번들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GS페이로 결제하면 1+1 혜택을 제공한다.
전용성 GS25 디저트팀 MD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호빵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친숙한 호빵맨 캐릭터를 활용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소비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751억원, 영업이익은 10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27.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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