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미누, '최애티처' 영어 선생님으로 출격! "난 수능 5번 본 뱀의 머리"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4-04-23 10:15:3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스타 선생님과 중고등학생들의 특별한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최애티처’가, 이번에는 ‘130만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함께하는 스페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미미미누가 오는 25일(목) 9700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최애티처’ 4회에 출연,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영어 회화 수업을 진행하는 것.
미미미누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스타 선생님이 매 회마다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구열 급상승 프로그램 ‘최애티처’를 통해 영어 선생님으로 환상적인 수업을 펼친다. 다년 간의 수학능력시험 준비를 통해 명문대에 입학한 후 수험 생활과 교육, 입시 관련 콘텐츠를 선보여온 미미미누는 첫 등장부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미미미누는 “이전까지 부임했던 선생님들이 전부 아이돌이라 비주얼만으로 자존감이 뚝 떨어졌다”면서도, “수험생들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부정하지 않겠다. 나는 수능만 5번 치른 ‘뱀의 머리’”라며 유쾌하게 학교를 찾는다.
이날 미미미누는 자신의 담당 과목이 ‘영어’로 낙점된 데 대해 “주한미군 카투사 출신이고, 5번의 수능 중 최종 수능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며 자신만만해 한다. 하지만 이날 방문할 학교가 다름아닌 ‘외국어고’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당당하던 그도 ‘찐’ 당황을 드러내기도. 본격적으로 학교에 입성해 ‘영어 회화 수업’을 담당하게 된 미미미누는 원어민 선생님과도 막힘 없이 대화하며 놀라운 회화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SNS 중독’을 주제로 거침없는 수업과 토론을 진행해 학생들의 ‘물개박수’를 이끌어낸다. 미미미누의 깜짝 등장에 학생들은 ‘입틀막 파도타기’ 행진을 이어나가며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영어 독해와 토론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의 수업을 완벽하게 마친 미미미누는 학생들과의 1:1 퍼스널티칭을 통해 입시에 관한 현실적인 상담까지 진행한다. 성적 상승이 고민인 학생에게는 각종 과목의 등급을 꼼꼼하게 체크한 뒤 “수학이 반이고, 내신은 암기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상승이 가능하다”는 맞춤형 조언을 건넨다. 또 “원하는 대학이 없다”는 한 학생의 고민에는 “대학보다는 ‘학과’에 집중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학과에 대한 정보를 꼼꼼하게 찾아본 뒤 진로를 결정하라”는 ‘팁’을 전하기도 한다.
교육 크리에이터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미미미누의 '붐업’ 영어 회화 수업 현장과, 수험생들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든 1:1 PT 현장은 25일(목)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9700 STUDIO에서 공개되는 ‘최애티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오오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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