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전 제품 AI 학습 고도화…유아부터 중학생까지 맞춤교육 강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08 21:39:1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씽크빅이 인공지능(AI) 기반 전과목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의 키즈·초등·중학 전 제품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개인 맞춤형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학습자의 성장 단계와 수준에 맞춰 AI 진단평가와 학습 분석, 챗봇 등 주요 기능을 정교화한 것이 핵심이다. 단순 콘텐츠 제공을 넘어 학습자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학습 과정을 조정하는 맞춤형 교육 기능을 강화했다.

 

▲ [사진=웅진씽크빅]

 

먼저 스마트올키즈는 콘텐츠 접근성과 학습 현황 확인 기능을 개선했다.

 

누리과정 영역별 콘텐츠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누리 교과 과목방’을 새롭게 선보였다. 학습 관리 기능도 손질했다. 단원별·과목별 성장 현황을 시각화한 ‘월간 분석지’의 디자인을 연령 특성에 맞게 변경해 학습자의 현재 위치와 성취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올초등은 AI 진단평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학습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AI 진단평가 대상 과목에 국어를 추가해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 수준 진단 범위를 넓혔다. 특히 신규 가입 시 진단평가를 필수화하고, 평가 결과를 커리큘럼 설정과 문항 난이도 조절에 즉시 반영하도록 했다.

 

학습 분석 기능에도 변화를 줬다. ‘AI 분석지’에 또래 평균 대비 학습 성취도 데이터를 추가해 학생이 자신의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보상 체계도 다양화했다.

 

중학생 대상 스마트올중학은 시험 대비와 자기주도학습 관리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시험대비모드’를 새롭게 도입해 성적 우수 회원들의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험 대비 루틴을 제안한다. 학생이 시험을 앞두고 어떤 순서와 방식으로 학습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 정규모드도 일간·주간 학습 현황과 학습 루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여기에 ‘AI 학습 추천 챗봇’과 ‘월간 분석지’를 추가해 학습 추천부터 결과 점검, 다음 학습 목표 설정까지 이어지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학습자의 연령과 수준에 따라 AI가 학습 과정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아·초등·중학으로 이어지는 학습 단계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데도 힘을 싣는다.

 

송하봉 웅진씽크빅 교육사업부문 총괄 부문장은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유아부터 중학까지 아이 수준에 꼭 맞는 학습과 성장 분석을 제공해 아이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고 부모는 그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08억7800만원, 영업이익 38억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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