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 기업 건강관리 '걷기 데이터'로 확장…프로그램 '걸어봐' 출시
참여 독려·리워드·현황 집계·결과보고까지 운영 기능 통합
걷기 활동 데이터, 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추진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10-13 21:02:17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케어가 기업 임직원의 걷기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관리 업무를 줄이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걸음 수와 순위 경쟁에 집중했던 기존 걷기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참여 유도와 리워드 운영, 현황 집계,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까지 관리 기능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13일 GC케어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기업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걸어봐’를 출시했다.
기업 걷기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활동이지만,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어렵고 담당자의 운영 부담도 발생한다. 참여 안내와 독려, 걸음 수 집계, 리워드 관리, 결과보고 등을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걸어봐’는 GC케어의 건강관리 플랫폼 ‘어떠케어’ 앱과 관리자 페이지를 연계해 참여 기능과 운영 기능을 통합했다. 임직원은 개인전·팀전과 데일리 미션에 참여하고, 목표 걸음 수와 출석, 미션 달성 등에 따라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팀원 간 응원과 개인별 활동 비교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 담당자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리워드 기준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참여 안내와 독려부터 현황 집계,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까지 자동화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프로그램 운영 과정의 반복 업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정한 운영을 위한 관리 기능도 마련했다. 야간 시간대 집계 제외와 일일 최대 걸음 수 설정, 걸음 수 보정 이력 관리 등을 통해 참여 기준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GC케어는 기업 건강검진과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경험을 ‘걸어봐’에 반영했다. 향후 걷기 활동 데이터를 기업의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축적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임직원 건강증진 활동의 기획과 개선을 지원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GC케어 대표는 “기업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부담 없이 참여하면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고, 담당자 역시 운영 과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야 한다”며 “‘걸어봐’를 임직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기업의 체계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함께 지원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케어는 지난 9월 기업 보건관리 업무를 통합·자동화하는 기업용 보건관리 서비스 ‘보건이지’를 출시하는 등 기업 관련 보건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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