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한글날 맞아 ‘잘난체’ 찾기 이벤트…고객 참여로 브랜드 접점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06 20:36: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한글날을 앞두고 자체 브랜드 서체인 ‘잘난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상 곳곳에서 사용되는 서체를 고객이 직접 찾아 제보하도록 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여기어때는 ‘잘난체’ 시리즈를 일상에서 발견해 제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거리의 간판이나 영상 자막, 상품 패키지 등에서 ‘잘난체’를 발견한 뒤 사진과 목격 장소를 함께 제보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사진=여기어때]

 

당첨자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여기어때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서체의 활용 모습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사진과 함께 구체적인 목격 장소를 제보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여기어때 앱과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활용되는 ‘잘난체’는 여기어때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자체 개발한 브랜드 서체다. 여기어때는 ‘여기어때 잘난체’와 ‘여기어때 잘난체 고딕’ 등 2종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두 서체는 여기어때가 추구하는 여행과 일상의 즐거움을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한글 1만1172자, 라틴 95자, 특수문자 967자, 딩벳 127자 등 다양한 문자를 지원해 폭넓은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경쾌하고 친근한 디자인을 앞세워 무료 배포 이후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지난 7년간 웹툰 표지와 이모티콘, 영상 자막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사용되며 브랜드 서체를 넘어 일상적인 디자인 소재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여기어때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여행 과정에서 브랜드 서체를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한글날을 계기로 ‘잘난체’의 활용 사례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권송이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디자인1팀장은 “친근하고 즐거운 느낌의 ‘여기어때 잘난체’와 솔직하고 경쾌한 느낌의 ‘여기어때 잘난체 고딕’ 모두 이미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며 “한글날 연휴에 국내외 다양한 여행지에서 잘난체를 발견하는 소소한 재미와 함께 여행 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컴퍼니는 최근 일본 통신사업자 KDDI 산하의 '로코 파트너스' 지분 전체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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