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지사 후보, 마지막 총력유세 돌입 “압도적 지지로 위대한 제주 시대 열어달라”

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 지원사격…민주당 지방정부 출범 위한 세 결집 총력
“취임 즉시 3000억 긴급추경 편성해 소상공인·농어민·취약계층 직접 지원할 것” 약속
선거 전날인 2일 제주시 오일시장 게릴라 유세 거쳐 제주시청서 대장정 마무리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5-31 19:41:37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승기를 굳히기 위한 마지막 대규모 총력유세에 나선다.

 

위성곤 캠프는 오는 1일 오후 7시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우편집중국 일대(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열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위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 회복의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할 방침이다.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사진=위성곤 페이스북]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제주 전역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온 위 후보는 이날도 제주시 아라동 흥도건재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건네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후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지역에서 도보 유세를 펼치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노형동 롯데마트 사거리 총력유세에는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 도의원 후보들이 대거 결집한다. 이들은 위성곤 후보의 승리와 민주당 지방정부의 성공적인 출범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도민들 앞에 밝힐 예정이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강력한 지원사격도 이어진다. 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은 지원연설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잘 사는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한 대열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연대 메시지를 보낼 계획이다.
 

위성곤 후보는 유세를 앞두고 이번 선거가 가진 중요성을 환기했다. 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생을 살리고, 우리 청년들을 다시 돌아오게 만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차대한 분수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의 먹고사는 현장 문제부터 확실히 해결하는 유능한 도지사가 되어 도민과 함께 위대한 제주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압도적인 투표율로 힘을 실어달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민생 안정 대책도 발표됐다. 위 후보는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대전환을 이뤄 일자리를 창출하고, 행정 혁신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 불편을 전면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도지사 취임 즉시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고유가·고물가·고금리의 3중고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어민, 그리고 취약계층에게 재원을 직접 지원해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구체적인 정책 이행을 약속했다.


1일 노형동 총력유세를 마친 위 후보는 선거 전날인 2일에도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2일 아침 제주시보건소 사거리에서 출근길 도민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게릴라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위성곤 캠프는 이후 오후 8시 30분에는 제주시청 앞으로 이동해 제주도민들을 향한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을 끝으로 이번 6·3 지방선거의 대장정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