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어메니티 매출 4.5배…백화점·편집숍 유통망 늘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3 18:28:4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자체 브랜드(PB) 어메니티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3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에 입점했다. 오는 28일 부산본점에 이어 10월 말 김포공항점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자체 브랜드 첫 백화점 매장을 열었다.

 

▲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판매 제품은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어메니티 브랜드 ‘에미서리.73(EMISSARY.73)’과 L7 바이 롯데호텔의 어메니티 브랜드 ‘데페이즈모(DEPAYSMO)’다. 시시호시에서는 두 브랜드의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핸드크림, 어메니티 키트 등 총 7종을 판매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8월 두 브랜드를 정식 출시했다. 에미서리.73은 우디 향과 장미 향을, 데페이즈모는 유자 향과 풀 내음을 특징으로 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트래블 키트와 핸드크림 등을 추가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올해 8~9월 어메니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배로 증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 어메니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제품군과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부산, 제주, 속초, 부여, 김해 등 국내 25개와 뉴욕, 시애틀, 하노이, 호찌민 등 해외 주요 도시 15개를 포함해 국내외 총 4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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