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클렌징 티슈 왕좌 수성…누적 4800만개 돌파
유로모니터 기준 2024·2025년 소매 판매액 2년 연속 정상
30여 개국 수출·누적 4800만개 판매로 해외 유통망 확대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7-08 18:26:32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국내 클렌징 티슈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장수 브랜드 ‘미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 클렌징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이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국내 ‘페이셜 클렌징 와이프’ 부문에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소매 판매액 기준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더페이스샵 클렌징 티슈는 순한 사용감과 세정력을 앞세워 오랜 기간 국내 클렌징 시장에서 소비자층을 확보해 왔다. 식물 유래 성분을 활용해 피부 부담을 줄이면서도 세정 효과를 높이는 제품 개발 역량이 시장 내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 전통 미용법인 ‘쌀뜨물 세안’에서 착안한 미감수 라인이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감수 라인은 경기도 여주산 무농약 쌀을 활용한 쌀 추출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저온에서 72시간 동안 초음파 버블 추출 공정을 거쳐 확보한 쌀 추출물을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콘셉트를 강화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미감수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미감수 라인은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은 4800만개를 넘어섰다. 미국 타겟, CVS, 월그린과 캐나다 월마트 등 북미 주요 유통 채널에도 입점하며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더페이스샵은 미감수 라인 론칭 20주년을 맞아 대표 제품인 미감수 브라이트 클렌징 티슈와 클렌징 폼을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미감수 라인의 성분과 제형, 핑크 컬러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패키지 색감과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다듬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더페이스샵 클렌징 티슈는 오랜 기간 축적된 브랜드 신뢰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며 “미감수 라인의 리뉴얼과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통해 국내외 클렌징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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