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자체 브랜드 TV 판매 두 달여 만에 650대 넘게 팔려"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2-08-17 18:18:44
이마트24는 지난 6월 자체 브랜드(Private Label·PL)로 출시한 '아임e 스마트TV'가 두 달 보름 만에 650여 대를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임e 스마트TV는 43형(107cm) FHD 제품으로 31만 9000원에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신규 오픈 가맹점에서는 5대까지 선착순으로 19만 9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판매 수량의 80%이 신규 오픈 매장에서 나왔다.
이달부터는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뒤 지정 매장에서 찾을 수 있는 예약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유신 이마트24 라이프&컬처팀장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고민하던 중 세컨드TV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아임e 스마트TV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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