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제약, 박완주 신임 사장 선임...한미약품 영업본부장 출신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1-08-19 18:10:21
비보존 제약(회장 이두현)이 영업 마케팅 분야 강화를 위해 박완주 사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완주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한미약품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맡아 27년을 근무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총괄 영업본부장을 끝으로 정년을 마치고, 이니스트바이오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4년간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개발, 영업, 마케팅, 관리 등 업무를 총괄했다.
박완주 사장은 “상반기에 있었던 여러가지 악재들을 조기에 청산하고 내부 결속력을 강화, 신약 위주의 영업 마케팅 조직을 구축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변신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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