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필수 자격, 사회복지사 2급 과정, 12월 10일까지 수강생 모집
전창민 기자
hbkesac@gmail.com | 2025-12-05 18:09:08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12월 10일(수)까지 국가공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의 2026학년도 1학기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6년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최단기간 내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로, 모집 마감 다음날인 11일(목)부터 수업을 개강한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국내 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다. 24년 9월 기준, 전국 사회복지시설은 약 3만 4천여 곳(보건복지부)으로 집계되며, 이는 성별·연령 무관하게 일자리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총 17과목(온라인 이론 16과목, 현장실습 1과목)을 온라인 기반으로 운영해 직장인 및 시간 제약이 있는 학습자들도 부담 없이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습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혜택 또한 마련되었다. 교안(e-book) 무료 제공을 비롯해 여러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으며, 학점은행제 학습자 역시 학자금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1차 모집은 2026년 상반기 복지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에게 가장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과 실습 운영 시스템을 통해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2026학년도 1학기 1차 모집 과정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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