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길에서 열리는 ‘2022 명동우주맥주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우주’ 콘셉트의 바나나행성맥주를 매개로 한 더쎄를라잇브루잉과 협업한 인연으로, 우주를 기본 콘셉트로 해 명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다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참가하게 됐다.
 

▲ 이마트24의 원둥이 캐릭터가 지난 8월에 열린 '서울페스타'에 참석한 모습. [사진=이마트24 제공]

 

이 회사는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캔맥주로만 판매되던 바나나행성맥주를 생맥주로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마트24의 바나나행성맥주 부스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이마트24 모바일 교환권 1000원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원둥이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아임e 우주스낵’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14일까지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운영하는 ‘우주맥주’ 펍 팝업스토어에서도 이마트24의 바나나행성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명동우주맥주페스티벌은 ‘우주’를 기본 콘셉트로 하고 있어, 이마트24가 원둥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축해 온 우주 세계관과 잘 맞아떨어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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