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코웨이는 인터브랜드에서 주관하는 '2023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한다. 지난 2014년부터는 국내 브랜드 가치 상위 50대 기업을 선정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사진=코웨이]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전년 대비 5.3% 증가한 1조 2531억원으로 평가됐다. 종합 브랜드 순위는 전년과 같은 24위를 기록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와 제품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회사는 '아이콘 정수기2'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일상 속 편의를 더할 수 있도록 선도적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해 혁신 제품‧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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