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비만 맞춤 진료 강화"…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고혈압·당뇨·지방간까지 통합 관리…성장기 맞춤형 비만 치료 강화
"유전성 비만 평가부터 영양상담까지"…전주기 관리 시스템 가동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6-05 17:51:45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기 비만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클리닉 개소를 통해 성장기 비만의 원인과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유전성 비만 검사와 영양 상담,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발달 모니터링부터 합병증 예방 및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통합 진료 체계를 구축해 진료 효율성을 높였다.
클리닉은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는 원스톱 협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고혈압, 대사이상지방간, 수면무호흡·알레르기, 당뇨병·고지혈증·대사증후군 등 비만 관련 질환을 동일 진료 시간 내에 통합 진료할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의 의료 이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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