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동아대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업무협약 체결
지·산·학 협력으로 청년 지역 안착 기반 마련…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상생 프로그램 공동 추진
교육부 RISE 사업 개편 반영…대학 사회공헌 및 인적 교류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도모
박재범 남구청장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리는 기반 마련…대학과 상생 모델 지속 발굴할 것”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7-28 17:47:42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부산 남구는 28일 동아대학교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ANCHOR)’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와 지역 발전 생태계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인 ‘앵커(ANCHOR)’는 배를 고정하는 ‘닻’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청년 인재가 지역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주 환경과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청년의 지역 정주에 중점을 두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으로 전격 개편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공조 체계를 다질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상생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을 비롯해 ▲대학의 사회공헌 확대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제반 사항 추진 등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도약하는 지역혁신의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주민과 청년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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