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미각제빵소 선물세트' 유명 디자인어워드 본상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3-05-18 17:47:01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SPC삼립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의 선물세트 패키지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푸드 카테고리 패키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진행되어온 권위있 는 국제 디자인 경연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O'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미각제빵소 선물세트는 FSC인증을 받은 비코팅 종이에 콩기름잉크로 인쇄한 친환경 패키지이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제품명을 점자로 형압 인쇄했다.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PC삼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립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유니버설 디자인을 구현한 패키지들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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