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청년친화헌정대상 6년 연속 종합대상
청년정책 참여 확대·생활밀착형 사업 등 평가
금정·수영과 함께 부산 3개 자치구 이름 올려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20 17:41:33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구가 올해도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취업·생활 지원 등 청년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됐다.
남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6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는 지역별 심사를 거쳐 광역자치단체 1곳과 기초자치단체 21곳을 종합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에서는 남구와 금정구, 수영구가 이름을 올렸다.
남구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와 정책 참여 기회 확대,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남구는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비롯해 청년 인턴 일·경험 지원사업, 자격시험 응시료·도서 구입비 지원, 로컬 문화탐방단, ‘남구 청년 재미있RUN’, 릴레이 토크콘서트 ‘청년담장’, 청년이 만드는 청년주간 축제 등을 운영했다. 취업 역량과 경제적 부담 완화뿐 아니라 문화·여가와 사회참여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도 운영했다. 행사장 정책 홍보부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반영해 도서 구입비 지원 대상을 대학 수업교재까지 확대했다. ‘로컬 문화탐방단’과 ‘나도 프로 집밥러’ 등 기존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대학가 청년 1인 가구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씨앗 나눔 꾸러미’와 인공지능(AI) 분야 프로그램인 ‘AI프렌즈’ 등을 새로 운영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그 정책이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이 머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부산시 ‘2024년 구·군 청년정책 평가’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전국 단위 평가에서도 6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으며 청년정책의 지속성과 참여 기반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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