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인핸스드, 골든 조이스틱 2개 부문 후보…글로벌 흥행 이어 수상 도전
올해의 PC 게임·최고의 사운드트랙 후보 선정…10월 23일까지 이용자 투표
미국 판매 순위 2위·신규 IP 스팀 매출 1위…10월 16일 첫 DLC 출시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9-28 17:40:29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 인핸스드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6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글로벌 판매 성과에 이어 이용자 투표로 결정되는 시상식에서도 수상에 도전한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인핸스드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6의 ▲올해의 PC 게임 ▲최고의 사운드트랙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1983년 시작된 글로벌 게임 시상식으로 올해 44회를 맞았다. 게임 전문 매체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부문별 후보작을 선정하고, 전 세계 이용자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의 PC 게임은 최적화 등을 포함해 PC 환경에서 우수한 게임 경험을 제공한 작품에 수여된다. 최고의 사운드트랙은 음악을 통해 몰입감을 높이고 인상적인 경험을 전달한 작품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대형 개발사의 작품부터 인디 게임까지 폭넓게 조명해 왔다. 올해의 PC 게임 부문에서는 2023년 발더스 게이트 3, 2024년 새티스팩토리, 지난해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 수상했다.
최고의 사운드트랙 부문에서는 2024년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에 이어 지난해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데뷔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수상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지난해 시상식 최고상도 차지했다.
지난해 주요 부문 투표에는 2100만표 이상이 모였다. 대부분 부문의 수상작이 이용자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이번 시상식은 붉은사막 인핸스드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지지를 확인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투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1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발표된다.
붉은사막 인핸스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서카나 집계에서 2026년 미국 비디오게임 누적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시장분석 기업 알리네아 애널리틱스 기준으로는 올해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 가운데 스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추가 콘텐츠를 통해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9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첫 번째 다운로드 콘텐츠(DLC)의 10월 16일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글로벌 예약 구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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