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강서구청장, 폭염 속 ‘얼음 생수 나눔’…9개 동 전역서 안전 캠페인

강서구 자율방재단과 손잡고 버스정류장·공원 등서 시원한 생수 및 행동 요령 전달
살수차 운행·양심양산 대여·그늘막 등 다각적 폭염 대책 지속 추진
박상준 구청장 “기후변화 속 주민 안전 최우선…현장 직접 챙길 것”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7-31 17:40:10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부산 강서구가 지역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일상 속 시원함을 전달하기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부산 강서구는 지난 29일 강서구 자율방재단과 함께 주요 이동 거점에서 ‘폭염 대응 생수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 박상준 강서구청장, 현장에서 생수 전달하며 폭염 대응 총력 [사진=강서구청 제공]

 

이번 캠페인은 주민 왕래가 많은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과 도시철도역 인근, 공원 등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야외 활동 중인 주민들에게 시원하게 보관된 얼음 생수 500병을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문을 배포하며 폭염 발생 시 안전 행동 요령을 알렸다.
 

강서구는 이번 생수 나눔 외에도 다각적인 폭염 대책을 전개하고 있다. 횡단보도 그늘막과 무더위쉼터 운영은 물론, 취약계층 손선풍기 등 냉방용품 지원, 주요 도로 살수차 운행, 양심양산 대여 서비스 등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에 직접 나와 주민 안전을 살피며 생수를 건넨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만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구정의 가장 최우선적인 책무”라며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면 늘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함께 봉사에 나선 서석복 강서구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생수 나눔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폭염을 포함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강서구와 협력해 주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대저1동을 시작으로 관내 9개 동 전역에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폭염 대응 생수 나눔 캠페인 [사진=강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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