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지스타서 자체 개발 차세대 게임엔진 소개
붉은사막‧도깨비 등 신작 제작에 사용 중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1-11-15 17:36:40
펄어비스가 지스타 2021에서 열리는 ‘지스타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에 참여해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뎀’을 주제로 오는 19일 벡스코 컨벤션홀 201호에서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발표는 고광현 펄어비스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가 맡는다.
펄어비스는 차세대 게임엔진에 사용되는 기술을 비롯해 펄어비스의 게임엔진 개발 목표와 주력해야 할 부분 등을 소개한다.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 8’에 적용된 엔진의 광원‧대기‧기하‧물리 처리 기술 등 전반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펄어비스는 자체 게임엔진을 개발하는 등 게임 기술적인 측면에서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신작과 병행해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엔진은 고사양의 그래픽과 멀티 플랫폼 지원 등 최신 기술을 갖추고 있다.
펄어비스의 게임엔진은 ▲사실적인 질감 표현과 광원 효과 등 그래픽 구현 ▲개발 속도 확보 ▲멀티 플랫폼 지원 등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게임엔진을 활용해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와 파이프라인까지 구축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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