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은화 발행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3-10-24 17:31:11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내년 100년을 맞는 하이트진로가 국내 100년 기업 최초로 100주년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내년 업계 최초로 100년 기업을 알리고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소비자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자 은화를 발행한다. 기념 은화에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의 시작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 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은화 패키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상징이자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헤리티지인 두꺼비 캐릭터로 100주년의 정통성을 강조해 디자인했다. 1924년에 평안남도 용강군에 설립된 진천양조상회를 모태로 하는 하이트진로의 공식 창립일을 기념해 1924개 만을 제작하고 희소가치를 높였다.

100주년 기념 은화는 오는 30일 자정부터 내달 12일 자정까지 금은화 대표 쇼핑몰인 투데이를 통해 단독 예약 판매된다. 가격은 13만원이다. 예약 주문 후 내년 1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또 일부 수량은 내년 하이트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를 통해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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