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잡코리아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지난 5일 서울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기고만장 원더랜드'에서 인사·HR 담당자 대상 채용 효율화 전략 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고만장 원더랜드는 총 70여개 강연 세션을 비롯해 다양한 HR·인사·조직문화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HR 커뮤니티 행사다. 나인하이어는 상상플래닛 메인 홀에서 100여 명 기업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기업 채용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참여했다.

 

▲ <사진=잡코리아>

 

최근 많은 기업들의 치열한 인재 확보 경쟁 속에서 수시 채용 트렌드는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나인하이어는 김재인 세일즈 파트 리드가 강연자로 나서 반복되는 채용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안 및 채용 관리 솔루션(ATS) 도입 전후 사례에 대해 전했다.

 

김 리드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채용 운영에 투입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발표에선 "지원자 1명을 수작업으로 처리하기 위해 채용 담당자 1명 당 44분 시간이 소모된다"며 "반복 업무를 줄이는 것이 당장은 어려울 수 있어도, 전환하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천만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실제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Q&A 세션에서는 각 기업마다 직면한 채용 실무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사이트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솔루션 도입은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는 대기업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중소·스타트업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는 것을 이번 강연을 통해 알게 됐고 도입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인하이어는 업계 유일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과 함께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서 자동 수집 ▲채용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관리 등 채용 전반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제공으로 많은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무료 플랜 출시 후에는 신규 고객사가 3개월 만에 1,000곳 이상 증가하는 등 나인하이어를 채택하는 기업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승현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내년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는 채용 운영 효율화를 통한 인재 확보에 성패가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산업에서 나인하이어 ATS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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