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 원작까지 읽는다”…CGV, ‘오디세이아’ 북클럽으로 IP 체험 콘텐츠 강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03 17:23:1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가 영화와 원작 도서를 결합한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며 극장 경험 다변화에 나선다.
CGV는 영화 ‘오디세이’ 개봉을 기념해 출판사 현대지성과 함께 원작 도서 『오디세이아』를 읽으며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CGV 북클럽 with 오디세이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 전후 원작을 함께 접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CGV만의 문화 콘텐츠다. 지난 3월 선보인 ‘CGV 북클럽 with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CGV 북클럽 with 오디세이아’는 오는 8월 10일 씨네드쉐프 용산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2회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현대지성 출판사의 『오디세이아』 도서를 제공하며, 약 2시간 동안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씨네드쉐프만의 프리미엄 F&B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오전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휘낭시에와 쿠키, 아메리카노가 제공되며,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샌드위치와 바스크 치즈케이크,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성호경 CJ CGV IMC팀장은 “영화를 보기 전후 원작까지 함께 즐기며 작품 세계에 더욱 깊이 몰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IP와 극장 공간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CGV만의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GV는 최근 독서를 취향으로 소비하는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 확산에 맞춰 영화와 책, 공간을 결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만우절을 맞아 ‘씨집책방 독서 전용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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