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연말까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대블앤돌롭(Dabble&Doll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미국에서 론칭한 대블앤돌롭은 아동용 바디 제품 전문 브랜드다. 여러 제품을 섞어 쓸 수 있어 다양한 향의 조합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 [사진=한화갤러리아]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바닐라휩'은 풍성한 거품을 만지며 아이들의 후각 등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게 갤러리아백화점의 설명이다.

또한 '3 in 1 샤워젤'은 바디워시·샴푸·거품 목욕용으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총 6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제품 가격은 3~5만 원대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