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1분기 매출 455억원…최대 매출 실적 ‘경신’

매출 6.2%↑·영업익 4.8%↑…수익성 동반 개선
'메니스·카운트메이트' 중심 포트폴리오 고도화
중동전쟁發 대외 변수 속 안정적 공급 체계 유지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4-29 17:21:41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JVM)이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외 원료 수급 불안정 이슈에도 불구하고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455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동 기간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이브이엠 CI. [사진=제이브이엠]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47.9%와 해외 52.1%(유럽 23.2%, 북미 18.3%, 기타 지역 10.6%)로 내수와 수출이 균형을 이룬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영향으로 원재료 수급 관련 우려가 제기되며 소모품 확보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회사는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원자재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국내 수요에 신속히 대응해 국내 자동조제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제품 경쟁력 강화도 이어가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는 연결 매출 대비 4.8% 수준인 22억원을 투자했다.

 

로봇 기반 자동조제 장비 ‘메니스(MENITH)’와 ‘카운트메이트(COUNTMATE)’ 등 차세대 장비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메니스는 검수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김상욱 제이브이엠 대표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료 수급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관리하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비 및 소모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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