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중국 결제 서비스' 선봬
국내 첫 중국 국가 결제망 직접 연계…캐시백 이벤트 진행
최정환 기자
admor75@gmail.com | 2026-10-22 17:21:48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이 중국 국가 결제망과 직접 연계한 해외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중국 가맹점 QR코드를 KB스타뱅킹 앱으로 스캔하면 즉시 결제되는 방식이다.
KB국민은행은 국내 금융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국가 결제망과 연계한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국의 국가 결제 인프라 기관인 NUCC(Net Union Clearing Corporation)를 비롯해 교통은행, 위챗페이 등 현지 결제사업자와 협력해 중국의 위안화 기반 QR 결제 시스템과 KB스타뱅킹을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축됐다.
별도의 현지 결제 앱을 설치하거나 여권이나 신용카드 등 개인정보를 추가로 등록할 필요없이 중국 현지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KB스타뱅킹으로 스캔해 결제하면 된다. 또한 직접 연계로 저렴해진 수수료와 결제 시점에 적용되는 환율 100% 우대로 해외결제에 따른 비용 부담도 낮췄다.
결제 시 KB금융그룹의 멤버십인 스타포인트에 연결된 원화계좌나 스타 외화포인트 잔액에서 결제금액이 차감(출금)되며, 1회 최대 200만 원, 1일 최대 200만 원, 월 최대 2000만 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대만, 괌, 사이판, 하와이 등 총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개선을 기념해 오는 12월 2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중국에서 'KB스타뱅킹 해외결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결제 즉시 스타포인트로 캐시백(1회 결제 시 최대 1만원, 이벤트 기간 내 최대 5회)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해외여행 중 결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해외결제 혜택과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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