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에서 좀비가 튀어나온다”… ‘군체’ SCREENX 관객 호평 이어져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5-28 17:21: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는 영화 군체가 SCREENX 포맷에서 높은 객석률과 관객 호평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봉한 ‘군체’는 SCREENX 포맷에서 개봉 첫 주말 객석률 30%를 웃돌며 올해 SCREENX 극영화 신규 개봉작 가운데 같은 기간 최고 객석률을 기록했다. 영화 역시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CGV]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SCREENX 포맷에서는 대규모 군집 장면과 액션 시퀀스가 3면 확장 화면으로 구현되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관람객들은 “같이 도망치는 듯한 몰입감이 느껴졌다”, “감염자들이 양옆 스크린까지 확장돼 긴장감이 상당했다”, “거대한 군집 장면의 압도감이 인상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GV는 감염자와 위협 요소를 양옆 스크린까지 확장해 사방에서 압박해 오는 공포감을 구현했으며, 점액질로 뒤덮인 빌딩 내부와 감염자 움직임 등을 통해 공간감과 장르적 긴장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고재수 CGV 시네마사업본부장은 “‘군체’는 중앙과 양옆으로 이어지는 3면 스크린을 통해 장르적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며 “SCREENX를 통해 영화의 스케일과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734억원, 영업이익이 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172.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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