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EGA 패치] AI 진화한 '미메시스' 대규모 업데이트 外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6-16 17:20:21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신규 콘텐츠와 컬래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앞세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6일 주요 게임사들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을 정리했다.


◆렐루게임즈 미메시스, AI NPC 고도화 첫 대규모 업데이트

 

▲ 미메시스 이미지 [사진=렐루게임즈]
렐루게임즈는 AI 기반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AI 몬스터 '미메시스'의 상황 판단 체계를 고도화해 이용자의 음성과 행동을 학습하고 주변 상황에 따라 보다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개선했다.

게임 진행 구조도 개편됐다. 기존 사흘 주기 진행 방식을 개선하고 난이도를 조정해 초반 진입 장벽은 낮추고 후반 긴장감은 높였다. 신규 몬스터와 환경 장치, 장비 강화 기능도 추가됐으며, 공장·지하철역·저택 등 주요 맵도 확장됐다.

지난해 얼리 액세스 출시 후 50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미메시스는 최근 일본 CEDEC 어워드 2026 게임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AI 기반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컴투스홀딩스 페이딩 에코·제노니아1,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페이딩 에코'와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페이딩 에코'는 물과 수증기로 자유롭게 변신하는 주인공 '원(One)'을 중심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신규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한국어를 포함한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초현실적인 세계관과 환경 상호작용 기반 플레이를 제공한다.

'제노니아1'은 피처폰 시절 인기를 끌었던 원작을 현대 환경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약 1시간 분량의 데모 버전을 통해 '아도니스 지역' 탐험과 주요 퀘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신규 아우터 원 '철가면' 예고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서비스 2.5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최고 등급 아우터 원 캐릭터 '철가면'을 오는 7월 7일 추가한다고 밝혔다.

철가면은 '창세기전3' 주요 등장인물로 흑태자, 하이델룬, 시라노 번스타인에 이은 네 번째 아우터 원 캐릭터다. 회사는 PV 영상을 공개하고 전용 무기, 스킨, 방주 로비 등이 포함된 사전 혜택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세타'를 추가하고 '코스모스 사가 시즌2' 2장 업데이트, 월드보스 시즌36 개막 등 콘텐츠 확장도 진행했다.

◆넷마블 SOL: enchant, 출시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시작
넷마블은 신작 MMORPG 'SOL: enchant'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PC 및 모바일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넷마블 커넥트 앱을 활용하면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모바일로 원격 플레이할 수 있다.

'SOL: enchant'는 '신(神)'을 핵심 콘셉트로 내세운 MMORPG로, '리니지M' 주요 개발진이 설립한 알트나인이 개발을 맡았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18일 낮 12시 시작된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AI 파트너 'PUBG 엘라이' 베타 공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 신규 모드 'Ally Duo'를 오는 17일부터 베타 서비스한다.

해당 모드는 AI 캐릭터 '엘라(Ella)'와 이용자가 2인 팀을 구성해 플레이하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이동, 아이템 수집, 전략 수립 등을 AI와 실시간으로 협력할 수 있다.

엘라는 엔비디아 ACE 기술 기반 온디바이스 소형언어모델을 활용한 CPC(Co-Playable Character)로, 게임 상황과 이용자 대화를 이해해 능동적으로 행동한다. 베타 서비스는 7월 1일까지 한국어·영어·중국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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