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의사 비즈니스, 사후관리 기능 대폭 고도화하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형 건강경영 솔루션’으로 진화
직무스트레스 검사, AI 기업 건강분석 리포트 등 실질적인 임직원 건강관리 위한 서비스 제공
전창민 기자
hbkesac@gmail.com | 2025-12-17 17:19:46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기업의 대응을 위해 기업 검진 플랫폼인 ‘착한의사 비즈니스’의 사후관리 기능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에게 임직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체계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착한의사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검진 여정뿐 아니라 검진 이후의 모든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건강경영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착한의사 비즈니스는 기업 규모·산업·근무 환경에 따라 병원 네트워크와 임직원 수검자 관리 기능을 유연하게 설계하는 기업 전용 건강검진 플랫폼으로, 단순한 검진 예약을 넘어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체계적인 기업 건강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과 병원 간 계약·정산, 임직원 예약, 결과 확인, 추적관리 등 건강검진 운영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동화함으로써 담당자의 반복 업무를 대폭 줄였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친화적인 UI/UX, 24시간 예약 시스템, 챗봇 기반 상담 기능을 통해 임직원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검사추천·결과 상담·추적관리까지 지원함으로써 개인과 기업 모두가 건강검진의 실질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존 플랫폼의 강점을 기반으로, 기업 건강관리 담당자들이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고도화된 기능에는 ▲직무 스트레스 및 뇌심혈관 위험도 평가 기능을 통한 정신·신체 위험요인 분석, ▲부서·직무·연령·성별 기준으로 조직의 건강 리스크를 자동 분석하는 AI 기업 건강분석 리포트, ▲검진 결과 기반의 추가 정밀검사·상급종합병원 예약 연계 서비스, ▲심리 상담·운동 치료·영양·식습관 관리 등 기업 맞춤형 사후관리 프로그램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검진–분석–조치–사후관리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취지인 근로자 건강 리스크의 선제적 예방과 관리 체계 구축을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비바이노베이션의 오정일 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로 기업의 임직원 건강관리는 더 이상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경영 시스템이 되었다”며, “착한의사는 이에 발맞춰 임직원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군을 적시에 조치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이 근로자 건강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의사'는 건강검진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B2C)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다 2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종합건강검진외에도 국가/특수/채용 건강검진 및 보건증 발급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5 CES 혁신상 수상, ISO 27001·27701 보안 인증 취득, A.I 기반 추적관찰 의료기기 인허가 등을 통해 신뢰성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종합 건강검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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