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21년 연속 품질만족지수 1위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8 17:19: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스침대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침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을 직접 사용한 소비자와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품질 수준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에이스침대는 올해까지 2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 [사진=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품질 검증까지 전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의 수면 습관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와 생산환경 개선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최상위 매트리스 브랜드 ‘에이스 헤리츠(ACE HERITZ)’를 중심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16년 출시된 에이스 헤리츠는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약 60년간 축적한 침대 기술력과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브랜드로, 엄선된 소재와 정교한 제작 공정을 앞세워 하이엔드 수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도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탱고(TANGO)’는 아치형 헤드보드와 블랙·버건디 색상을 적용해 세미클래식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모듈형 침대 ‘노벨라(NOVELLA)’는 트윈 구성이 가능한 프레임과 조명·콘센트를 갖춘 사이드 패널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주거 형태와 인테리어 취향이 다양해지는 흐름에 맞춰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 품질을 뒷받침하는 시험·분석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에이스침대공학연구소는 2006년부터 국내 침대업계에서 유일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독일 DRRR이 주관하는 역학 분야와 네덜란드 IIS가 주관하는 화학 분야 숙련도 평가에 합격하며 시험·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섬유의 폼알데하이드 함유량 측정 항목을 추가로 인정받았다. 기존 역학 분야에 이어 화학 분야까지 공인 시험 범위를 확대하면서 제품 안전성과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생산 과정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탄소배출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올해 충북 음성과 경기 여주공장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도입하고 총 59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62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약 6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전기요금 약 15억원 절감과 탄소배출량 3617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TV 광고 캠페인 ‘이상한 과학의 나라 ACE’를 통해 침대의 편안함과 수면 과학을 영상 콘텐츠로 풀어냈다. 캠페인 세 번째 영상인 ‘중력을 이기는 과학’ 편은 지난 8월 공개 이후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코미디언 김원훈이 참여한 ‘이상한 나라의 과학 콘서트’를 통해 수면 과학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등 소비자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21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는 오랜 시간 에이스침대의 품질을 믿고 선택해준 소비자들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제품부터 생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품질 기준을 높이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수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침대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7억 9200만 원, 영업이익 166억 23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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