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무신사, 업계 최초 ‘패션·투자 결합’ 실전투자대회 개최

31일까지 ‘제5회 한투배틀’ 진행…수익률 경쟁 탈피한 미션형 라이프스타일 대회
무신사 앱서 ‘랜덤 주식’ 선착순 2만 명 증정…개설 고객 추첨 통해 삼성전자 지급
곽진 본부장 “수익률 경쟁 틀 깨고 투자가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이 되는 시도 이어갈 것”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7-06 17:18:39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증권업계와 패션 및 뷰티 플랫폼이 손잡고 2030 세대의 주식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이색적인 금융 축제를 연다.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와 협업해 MZ세대를 겨냥한 ‘제5회 한투배틀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주식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한투배틀-무신사 실전투자대회 [이미지=한국투자증권 제공]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증권사와 패션 플랫폼이 최초로 시도하는 융합형 실전투자대회다. 재테크와 패션을 결합해 젊은 층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소수의 수익률 상위권 참가자들만 독식하던 기존 대회 방식에서 탈피해, 누구나 가볍게 동참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참여형 미션과 혜택을 전면에 배치한 점이 돋보인다. 대회 기간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에서는 젊은 투자자들의 성향에 맞춘 유연한 프로그램들이 가동된다.


대회에 새롭게 진입한 참가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지급 기회가 주어진다. 주식 매매 참여 인증과 함께 각자의 투자 스타일 및 패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오늘의 투자핏(OOTD)'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무신사머니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매주 지정된 거래 미션을 수행하거나, 최종 성적과 무관하게 일정 수준의 참여 조건만 충족해도 여러 금융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5일까지는 양사의 플랫폼 인프라를 연계한 대규모 공동 프로모션이 실시된다. 무신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랜덤 주식 받기'에 참여 신청하면, 선착순 2만 명에게 코스피 200 구성 종목 및 주요 상장지수펀드(ETF) 중 1주를 무작위로 증정해 초기 자본 없이도 주주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 고객을 위한 강력한 유인책도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를 거쳐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금융투자계좌인 뱅키스(BanKIS) 주식계좌를 생애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추가로 배정한다.
 

여기에 한국투자증권 앱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에 중복 참여할 경우 코스피 200 구성 종목 '1+1주' 혜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조건 충족 시 합산 기준 최대 4주까지 주식을 무상으로 수령할 수 있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수익률 줄 세우기에만 몰두했던 과거 실전투자대회의 문법을 깨고, 자산 관리와 투자 역시 하나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신선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의 전방위적 협업을 지속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자산 증대 혜택과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