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성인 학습자 문서 작성 교육…디지털 학습역량 강화
재학생 대상 한글 프로그램 실습…과제 작성·제출 부담 완화
2023학년도부터 매 학기 운영…생성형 AI·콘텐츠 제작 교육 확대 추진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10-07 17:18:14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성인 학습자의 과제 작성과 학업 적응을 돕기 위해 디지털 활용 교육을 강화한다. 문서 작성 등 기초 교육에 이어 생성형 AI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9월 30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인 한글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 학습자 비중이 높은 사이버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대학 생활과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한글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을 익혀 학업에 필요한 문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3월 진행한 과제 제출방법 익히기의 후속 과정으로, 과제 작성·제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의 기초 문서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원광디지털대는 2023학년도부터 매 학기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하며 재학생의 학업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문서 작성 기본 기능과 표 작성·편집, 이미지 삽입·활용 등 과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규모로 진행해 학생들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강사의 설명에 따라 직접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원광디지털대는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수준과 교육 수요를 살펴 실용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생성형 AI 활용법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혁신처 관계자는 “소규모 교육의 장점을 살려 학습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충분히 질문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 교육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학교법인 원광학원이 설립해 2002년 개교한 4년제 사이버대학교다.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온라인 기반 교육을 통해 성인 학습자의 학위 취득과 전문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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