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공약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

12일 구청 대강당서 주민·공무원 130여 명 참석…홈페이지 실시간 생중계 진행
동남권투자공사 유치·오륙도페이 활성화 등 체감도 높은 13개 핵심 공약 집중 설명
박재범 구청장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삶이 든든한 기본사회 만들어 갈 것"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8-12 17:17:55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세부 실천 계획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 남구는 1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부산 남구는 1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남구청 제공]

 

이번 설명회는 민선 9기 공약 사업과 세부 실천 계획 수립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제시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정책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민선 9기 공약으로 검토 중인 총 62개 사업 가운데 주민 생활과 직결되고 체감도가 높은 13개 주요 사업을 선정해 소관 부서장이 추진 방향과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다.
 

주요 설명 사업은 ▲동남권투자공사 남구 유치를 비롯해 ▲남구형 주민주권 시스템 구축, ▲유치원 식판 세척 지원, ▲어르신 오륙도 건강포인트 지급, ▲청년기본소득 지원, ▲오륙도페이 활성화, ▲남구 공공 기본버스 도입, ▲어르신 불편 해소 ‘그냥해드림’ 사업, ▲용소로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 ▲달빛어린이병원 등 소아진료시간 확대 등이다.


각 사업별 발표가 끝난 뒤에는 박재범 남구청장이 직접 부서장들에게 사업 추진 여건, 선결 과제, 주민 체감 효과 등을 다각도로 질의하고 다듬는 정밀 점검이 이어졌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공약 추진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건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박 구청장과 소관 부서장들이 답변을 이어가며 다각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전 과정은 부산 남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구민들도 논의 과정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향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녹화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 부산 남구는 1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남구청 제공]

 

남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과 부서별 검토 의견을 종합 반영해 최종 공약 실천 계획을 확정 및 보완하고, 공약 확정 이후에도 이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지속 공개해 투명한 구정을 펼칠 방침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 맺은 가장 엄중한 약속인 만큼, 수립하는 시작 단계부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제시된 다채로운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구민이 일상에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 계획으로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공약을 단순히 문서상의 계획으로 남겨두지 않고 주민과 손잡고 지속해서 다듬어 '일하는 남구, 삶이 든든한 기본사회'를 반드시 구현해 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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