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강한 햇빛‧습기 등으로 탈모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판시딜과 함께하는 여름철 탈모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여름에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머리를 감고 잘 말릴 것과 자외선 차단을 위해 양산을 쓰거나 모자를 느슨하게 쓸 것을 권했다.
 

▲ 동국제약은여름철을 맞아 ‘판시딜과 함께하는 여름철 탈모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고 강한 자외선으로 모발이 손상되는 등 탈모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자사 판시딜과 같은 의약품으로 초기부터 탈모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판시딜은 모발‧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함유돼 있다.

탈모 증상 개선을 위한 단독 복용은 물론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하루 세 번 1캡슐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12세 이상 복용이 가능하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