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오는 28일까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전국 45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 대상 고객 차량 주요 부품 점검으로 진행된다.
 

▲ 고객이 여름휴가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점검 항목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와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보충 등 각종 오일 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보충 ▲타이어 마모‧공기압 상태 점검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여름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 전에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고장 또는 사고 없이 더욱 안전한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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