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 장마에...퀸잇 '우양산', 퀸잇 거래액 올랐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09 17:13:3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는 지난 6월 우양산·우산·양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99.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여름용 버킷햇과 UV 썬캡 등 넓은 챙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모자류 거래액도 57.1% 늘었다. 비와 강한 햇볕을 하나의 제품으로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실용성이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 [사진=퀸잇]

 

관련 기획전의 성과는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우산·양산' 기획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3.8% 증가하며 월간 카테고리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신발 카테고리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장마철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던 레인부츠 대신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되고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젤리슈즈 거래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기상청은 올해 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최대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수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패션 잡화뿐 아니라 냉방 가전에 대한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퀸잇에서는 쿨매트 거래액이 전년 대비 2147% 급증했으며 선풍기 등 계절가전 거래액도 259~355% 증가하는 등 날씨 대응 상품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퀸잇은 기후와 계절 변화에 맞춘 고객 수요를 반영해 우양산, 모자, 젤리슈즈, 냉방용품 등 시즌별 상품을 모은 기획전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강화해 고객의 상품 탐색과 구매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퀸잇 관계자는 "과거처럼 며칠씩 비가 이어지는 장마보다 하루에도 날씨가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자외선과 비를 동시에 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활용도 높은 상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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