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그룹, 'D&I' 위원회 발족..."다양성과 포용 가치 실현"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3-01-31 17:13:24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오렌지플래닛에서 'D&I(Diversity&Inclusion)' 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1기 위원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백민정 다양성&포용 최고책임자(CDIO)와 1기 D&I 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임원과 실무 책임자 12명이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그룹 D&I실은 각자 업무 영역에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고, 구성원들에게 전파하는 D&I위원회 위원들을 'D&I 챔피언'으로 명명했다.
게임과 플랫폼 개발·서비스, 인사, 총무, 전략, PR 등 다양한 부서의 리더들이 선출됐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은 D&I 위원회 출범과 D&I 챔피언의 활동으로 그룹 내 '포용적 창작 서비스 운영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 CDIO는 "D&I 위원회 발족은 전담 조직만이 아닌 그룹 전체가 비즈니스와 조직 운영에 있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궁극적으로 세계인으로부터 존경받는 글로벌 IP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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