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부티크' 3종 출시...프리미엄·실용성 담은 혜택 선보여
노규호 기자
ngh9291@megaeconomy.co.kr | 2025-03-06 17:09:52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실용적인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현대카드 Boutique(부티크)' 3종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부티크는 'Copper(코퍼)', 'Satin(사틴)', ‘Velvet(벨벳)' 3종으로 구성된다. 연회비는 모두 8만원이다.
3종 모두 호텔·여행·외식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을 할인 받거나, 7만 M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크레딧' 혜택과 공항라운지, 발레파킹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크레딧은 호텔·여행·외식 업종 중 회원이 선택한 업종에서의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다. 카드 결제시 크레딧 사용 의사를 밝히지 않더라도 자동 사용할 수 있다.
크레딧은 매년 5만원이 지급되어 8만원 연회비를 부담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3만원으로 부티크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혜택을 담은 코퍼는 네이버쇼핑·쿠팡·무신사·크림 등 2535 세대가 선호하는 온라인몰과 배달앱, 편의점, 대중교통 영역에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2535 여성들을 위한 혜택은 사틴에 담았다. 네이버쇼핑·쿠팡·29CM·W컨셉·S.I.Village 등의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영역에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벨벳은 가족 중심의 소비가 많은 3545 신세대 맘을 위한 상품이다. 네이버쇼핑·쿠팡·컬리·SSG.COM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몰과 백화점, 대형마트 및 학원·유치원 등 교육 영역에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부티크 3종 모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한도없이 적립 받을 수 있다. 필요 시 포인트를 먼저 적립 받아 사용할 수 있는 'M 긴급적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부티크는 상품 별로 메탈 플레이트 1종, 플라스틱 플레이트 2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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