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반도체TOP10 ETF' 개인 순매수 2조원 돌파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6-03-26 17:08:00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8월 상장한 'TIGER 반도체TOP10 ETF'는 25일 기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 2조58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에만 1조 6000억원 수준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국내 반도체 주요 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확대됐다.
이에 힘입어 해당 ETF의 순자산도 8조 8353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국내 주식형 테마 ETF 중 최대 규모이자, 국내 ETF 시장 전체에서도 세 번째로 큰 순자산 규모다.
해당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30.0% 편입하고,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가장 높아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시장 흐름을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는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한국 반도체 대표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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