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도 못 막은 '금호 질주'…슈퍼레이스 포디엄 싹쓸이에 결승 1~6위 독식

이창욱 선수, 개막 후 4경기 연속 '폴 투 윈' 대기록…금호 후원팀 1·2·3위 석권
젖은 노면서 '엑스타 W701' 성능 폭발…금호타이어 장착 차량 결승 상위권 장악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7-20 17:28:12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상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후원팀의 포디엄 싹쓸이와 결승 1~6위 석권을 앞세워 기술력을 과시했다. 폭우 속 젖은 노면에서도 웨트 타이어 성능이 빛나며 레이싱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회사는 지난 18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후원팀 선수들이 1~3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운데)와 준피트디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 (왼쪽),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정우 선수 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4라운드 포디엄을 석권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 우승했고,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와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정우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창욱 선수는 예선과 결승을 모두 제패하는 ‘폴 투 윈’을 기록해 개막 후 4경기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1~4라운드 모두 가장 빠른 랩타임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폭우로 젖은 노면에서 진행됐지만 금호타이어의 웨트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한 차량들이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은 예선 1~4위에 이어 결승에서는 1~6위를 모두 휩쓸었다.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양산 타이어 개발에 반영하고, 퍼포먼스 브랜드 입지를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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