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마법사의 밤’ 컬래버

타입문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나스 키노코' 집필
비밀 온천 무대, 미스테리 스토리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5-12-30 17:06:16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마법사의 밤 애프터 나이트/쿠마노 온천 살인사건~울새는 보았다! 마법사는 두 번 죽는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마법사의 밤 컬래버 이미지 [사진=넷마블]
이번 이벤트는 타입문(TYPE-MOON)에서 개발한 2012년 게임 '마법사의 밤'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다.

타입문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나스 키노코'가 집필해, 원작 특유의 신비롭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새롭게 풀어냈다.

이벤트는 소원을 들어주는 다섯 개의 비탕(秘湯)이 있는 ‘쿠마노 온천’을 무대로, ‘마법사의 밤’의 주인공 아오자키 아오코와 시즈키 소쥬로 등과 함께 괴이 제령 배틀에 참여하던 중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전개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4(SR) 시즈키 소쥬로'를 획득할 수 있고, 특정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마술예장 '미사키고교 학생복'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로그인 보너스로 '특이점F 염상오염도시 후유키'를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황금색 과일 3개, 백은색 과일 18개' 등을 증정하고, ‘★4(SR) 아사가미 후지노’와 ‘★4(SR) 캘러미티 제인’의 강화 퀘스트를 추가했다.

또한, 넷마블은 '★5(SSR) 아오자키 아오코'와 '★5(SSR) 쿠온지 아리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컬래버 이벤트 픽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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