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노동부·안전보건공단과 건설업 안전문화 확산 협약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3-05-17 17:04:01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손잡고 건설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공 중인 전국 건설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포스코이앤씨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면서 위험성평가 지원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안전문화는 안전보건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정착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사장)는 "안전 메시지를 각인시켜 안전에 대한 의식과 감수성이 내재화되도록 안전문화 홍보와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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