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청량리에 종합주류 매장 열었다…와인부터 위스키까지 1000종 한자리에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 1층에 ‘리커라커’ 오픈
와인 꾸미기·포토존 등 체험형 콘텐츠로 젊은 고객 공략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9 17:01: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영FBC가 서울 동대문구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에 종합주류 매장 ‘리커라커’를 열고 오프라인 유통 접점 확대에 나섰다.
리커라커는 와인·위스키·맥주·전통주·사케 등 약 1000종의 주류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경탁주와 기원 위스키 등 최근 주목받는 국내 주류도 갖춰 고객 취향과 소비 목적에 따른 선택지를 넓혔다.
오픈 기념 행사에서는 일상적으로 즐기는 와인부터 선물·기념일용 제품, 한정 수량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음식과의 조화를 고려한 와인 추천도 제공한다. 해산물이나 샐러드에는 뉴질랜드산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을, 버섯이나 닭고기 요리에는 미국산 ‘카멜로드 몬테레이 피노 누아’를 제안한다. 구운 고기에는 호주산 ‘하디스 틴타라 쉬라즈’, 크림 파스타에는 미국산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를 추천한다.
선물과 기념일 수요를 겨냥한 상품으로는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와 프로방스 로제 와인 ‘메종 넘버 나인 로제’를 준비했다. 매장 내 와인 꾸미기 공간에서는 메시지와 장식을 더해 선물을 직접 꾸밀 수 있다. 포토존도 마련해 상품 선택부터 포장과 기념 촬영까지 이어지는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프랑스 바롱 필립 드 로칠드와 미국 로버트 몬다비가 함께 설립한 나파 밸리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 ‘오퍼스 원 2018’과 이탈리아 안티노리가 토스카나에서 생산한 ‘솔라이아 2020’이 대표적이다.
아영FBC가 신규 매장을 연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는 지난 23일 개장한 도심형 복합 쇼핑몰이다. 기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연결되며 패션·미식·캐릭터 지식재산권(IP)·체험형 콘텐츠 등을 갖췄다. 롯데백화점이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서울에 선보인 신규 점포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일상에서 즐길 와인부터 경탁주와 기원 위스키 같은 국내 주류까지 고객의 취향과 방문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픈 기념 행사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주류 취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영FBC는 지난 5월 중국 와이너리 장위(Changyu)의 대표 와인 2종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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