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시니어 전용 택배 접수 전화 서비스 개시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6-01-28 17:01:16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이 노년층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택배 접수 전화 서비스’를 28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60세 이상 고객의 택배 접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고객은 전용번호 1855-1236을 통해 전화로 택배 접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사진=CJ대한통운>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고객은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으로 택배 접수를 완료할 수 있으며, 접수 후에는 물품을 박스에 담아 문 앞에 두면 된다.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며 앱과 키오스크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이번 서비스는 노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보완하고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당근마켓과 협업한 바로구매 배송 서비스, 전국상인연합회와의 전통시장 물류 협업 등을 통해 C2C(개인 간 거래) 택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시니어 전용 전화 서비스를 계기로 개인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시니어 전용 전화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앱 외에 또 다른 택배 접수 채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C2C 서비스의 수혜 대상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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