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안마의자에 예술 입혔다…국내 작가 10인과 협업 전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6 17:01: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국내 작가 10인과 협업해 안마의자에 예술을 접목한 전시를 선보인다. 건강관리 가전의 기능을 넘어 공간의 분위기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디자인 제품으로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다.
세라젬은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의 사이드 커버를 활용한 예술 작품 전시 ‘아트 온 아트, 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 4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상과 패턴, 소재를 조합해 사이드 커버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파우제 M8 Fit의 디자인 특성에서 출발했다. 세라젬은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안마의자가 건강관리 기능뿐 아니라 인테리어와 개인의 취향을 표현하는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시에는 규하나, 김영진, 노이서, 다움, 박노을, 부미엘, 이준, 정미라, 홍수영 작가와 서호성 작가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앞서 ‘아트 온 아트 릴레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9명에 ‘파우제 M8 Fit 아트에디션-시크릿 가든’을 선보인 서호성 작가가 합류했다.
참여 작가들은 자연과 일상의 풍경에서 발견한 ‘쉼’의 의미를 각자의 색채와 표현 방식으로 사이드 커버에 구현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제품도 작품의 색상과 패턴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에서는 작가별 아트 커버와 이를 장착한 파우제 M8 Fit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은 사이드 커버 자체를 예술 작품으로 감상하는 동시에 실제 제품에 적용됐을 때의 디자인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의 대표 작품도 함께 전시해 제품과 예술의 결합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라젬은 그동안 아트 컬래버레이션 캠페인 ‘아트 온 아트 릴레이’를 통해 아트 커버와 제작 과정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개해 왔다. 서호성 작가의 작품을 적용한 ‘파우제 M8 Fit 아트에디션-시크릿 가든’도 한정 판매 제품으로 출시하고 웰스토어 등 주요 공간에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개별 협업으로 선보였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고객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라젬은 제품 디자인과 예술의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경험을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고객들이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 협업해 파우제의 디자인 가능성을 넓히고, 예술이 일상 속 새로운 휴식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세라젬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498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91%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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